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재열(타인은 지옥이다) (문단 편집) === [[타인은 지옥이다]] === 처음에 [[윤종우]]를 마주쳤을 때 윤종우가 인사를 함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가, 거주민이라고 소개를 하니 갑자기 환하게 웃으며 당황한 듯 인사를 한다. 말을 상당히 더듬으며, 웃을 때의 표정과 소리가 상당히 기괴하다. 3화에서 화장실에서 마주친 주인공에게 [[치약]]을 빌려주는데 아주 조금 빌려주고 자기는 윤종우의 [[샴푸]]를 미친 듯이 마구 짜서 빌려가는 괴상한 모습을 보여준다.[* 좀 듬뿍 짜 가는 수준이 아니라, 화면 전체가 샴푸 짜는 소리인 ''푹푹푹푹푹'' 소리가 가득하고 몸에 샴푸가 잔뜩 튈 정도였다. 그리고 치약은 자기가 치약을 빌려주지 않고 칫솔을 채 가더니 손톱보다 적은 양만 짜 줬다.] ~~머리도 얼마 없는게~~ 204호 남자가 방에서 없어진 것 때문에 긴장하고 있던 윤종우 옆에 갑자기 등장한다. 놀라서 다리가 풀린 윤종우를 보고 뭘 그렇게 놀라냐고 웃어댄다. 여담으로 이때 입은 옷이 4화에서 등장한 싸움으로 인해 맞아 죽은 사람의 옷과 상당히 비슷하다. 특히 이 사람이 입은 옷에도 '''피가 묻어있었던''' 것으로 보아 그 사람의 옷을 입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소매 부분과 후드 부분이 다르다. 오히려 맞아 죽은 사람의 옷은 5화 마지막에 담배를 피우는 윤종우 뒤에 잠깐 나타난 사람이 입은 옷과 더 일치한다. 소매 부분과 피가 묻은 부분에 주목. 다음날 오후 205호에 멋대로 들어갔는지 안희중에게 두들겨 맞지만, 왜인지 피를 철철 흘리면서도 계속 낄낄대며 웃는다. 하루는 새벽에 큰 쓰레기 봉투를 들고 깊은 산으로 들어가 차량 트렁크에 넣으려다가 그 쓰레기 봉투를 마구 욕하면서 밟는다. 이후 나타난 203호가 추궁하듯이 묻자 벌벌 떨면서 주인 아줌마가 버리라고 시킨 음식물 쓰레기라고 한다. 24화에선 주인공이 204호와 시비가 붙자 203호와 함께 나타난다. 특유의 괴상한 표정을 짓고 깔깔대며 아침부터 왜 싸우냐며 조롱하는 듯한 투로 말하는 건 덤. 31화 고시원 출입문 앞에서 외출 다녀온 주인공에게 인사를 건네며 안부를 물어보려고 했지만 주인공이 피하며 올라가려 하자 자신을 무시하는 것이냐며 싸늘한 표정으로 돌변한다. 주인공이 사과하자 특유의 환한 표정을 지으며 장난이었다고 하는 것은 덤. 47화에서 윤종우를 보고는 평소와는 다르게 비교적 덜 더듬거리며 '저 아저씨는 몇 봉지나 나올까'라고 말한다. 206호도 주인 아줌마와 공모 관계인 걸 알 수 있다. 여담이지만 평소에 웃고 다니고 피떡으로 쳐맞아도 웃는 206호 아저씨가 워낙 203호 아저씨만 보면 두려워하고 더욱 더듬거리는데 206호도 고문당하다가 203호가 쓸모가 있어 보여 동업자로 만든 거 일도 있다는 추측도 있다. 단 이건 추측일 뿐이니 섣불리 믿진 말자.[* 관계의 종말에서 자신을 괴롭히던 펜션 사장을 203호와 주인 아주머니와 함께 죽인 후 손을 잡은 것으로 밝혀진다.] 계속 웃고 다녀서 그렇지 '''사실 굉장히 무뚝뚝하고 상황 판단이 훌륭한 편이다.''' 그의 미친 성격이 연기라는 복선은 처음부터 쭉 깔려있었으며 고시원의 헤드 격에 해당하는 아줌마와 203호의 연기를 달가워하지 않는 눈치이다. 203호에게 꼬리가 밟힐 것 같으니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지 않겠냐고 물어봤다가 요즘 말이 많아졌다는 왕눈이의 대답에 손을 덜덜 떨며 죄송하다고 말한다.[* 키위의 말에서 희생자는 5명이란 정보가 밝혀지는데 희생자 중에 살해당했다는 일가족이 있지 않냐는 추측도 있다.] 59화에서 서석윤에게 카레를 준다. 내심 고벤져스 생활에 불만을 표시하며, 증거를 남기는 거에 대한 불안감을 표한다. 이때 203호는 없는데, 206호는 그를 뒷담하며 콩고물좀 얻어먹으려고 붙어있는 건데 날 무시한다고 욕한다. 그리고 석윤을 묶고 있는 밧줄을 풀어준 후 탈출해 보라고 한다. 대사만 보면 선량한 마음인 거 같지만, 웃으면서 응원하는 걸 보면 사실상 조롱하는 악랄한 모습이다. 203호와 204호 뒷담화를 하며 난리를 치는데 뒤에 204호가 이를 지켜보고 있다. 알면서 한 건지 모르면서 한 건지는 의문이다. 도망치려는 석윤과 마주친 아주머니가 즐겁게 놀고 있네? 라고 말하며 구타한 것으로 보아 알고 있으면서 노는 것으로 확정. 61화에서는 주인 아줌마에게 다시 불안을 표하지만 아줌마가 [[203호|그 애]]가 실수하는 거 봤냐면서 정 걱정되면 흔적만 정리하자고 하자 마지못해 수긍한다. 65화에선 203호가 재호를 죽인 뒤, 203호가 재호를 처리하기 위해 그를 부르면서 등장한다. 206호는 막나가는 203호가 질렸는지 심기 불편한 표정을 팍팍 지으며[* 눈과 표정이 매우 싫증나고 질린듯한 표정이다.], 이놈은 또 누구냐고 한다. 203호가 알 거 없다하자 갑자기 '''내가 형님 똥 닦아주는 사람입니까?'''라며 간이 배 밖으로 나온듯한 말을 한다. 이때 203호가 열받아서 담배를 피우며 직접 연기를 얼굴에 불며 강압적으로 굴지만, 덜덜 떨면서도 자기 주장을 한다. 이에 따르면 고시원에서 사람들을 죽인 지 3달이 넘는 듯 하다. 3달간 한 곳에서 지속적으로 살인을 한 것과 203호의 충동적인 살인 때문에 꼬리를 잡힐까 내심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을 보인다. 압박 반, 협박 반으로 결국 수긍하며 뒷정리를 도와준다. 79화에서 결국 203호와의 갈등 떡밥이 터진다.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는 203호의 뒤에서 아, 아이고.. 비가 많이 오네.. 이, 이래서야 원.. 이라고 하며 망치를 들고 203호를 노리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206호의 행적이 종우의 상황을 크게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80화에서 기어이 203호의 머리를 망치로 내려치고 뒤통수 맞는 기분이 어떠냐는 말을 한다. 그리고 203호의 눈을 보고 다시 확인사살용으로 머리를 3대 더 내려친다. 81화에서는 고시원 아줌마가 죽어있는 걸 보고 X됐다고 생각해 서둘러 고시원을 빠져나가려던 찰나 복도에 우두커니 서있는 204호를 발견한다. 하지만 204호는 이미 종우에게 죽은 상태. 진실은 종우가 206호를 죽이기 위해 204호의 시체로 방심을 유도한 것이다. 82화에서 종우에게 공격당하다가, 지금 자기가 [[203호]] 머리통에 구멍을 내고 오는 길이라며 종우에게 '''지금 당신이 사람을 둘이나 죽였다며 이만 한 현장을 혼자 덮을 수 있을 것 같느냐, 자기가 도와줄테니 깨끗하게 정리하고 헤어지자'''며 협상을 시도한다. 하지만 종우가 계속 공격하려 하자 뭘 그렇게 잘못했냐며 ~~치약 조금 짜준 거~~ ~~샴푸 듬뿍 쓴 거~~ 종우의 귀를 물어뜯고 도망친다.~~이때 우물우물이 궁서체다.~~ 83화에서 충격적이게도 죽은 줄 알았던 203호가 살아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206호는 203호에게 빌붙으려 하지만 203호에게 사람 죽이는 일은 당신에게 맞지 않다는 소리를 듣고[* 망치로 머리를 4번이나 맞고도 죽지 않은 사람이 한 말이라 설득력이 없다(...) 206호도 어처구니가 없었는지 '''아니 뭘 더 어떻게 확실히...''' 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 망치로 머리를 십수번 가격당해 사망한다. 죽은 모습이 꽤 끔찍한지 죽어있는 주인 아주머니와 204호는 뒷통수를 보여주는 것과 달리 206호는 피로 잔뜩 젖은 어깨까지만 보여주고 머리는 보여주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